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패치(프롬 소프트웨어) (문단 편집) === [[다크 소울 3]] === || [[파일:20160507025050_1.jpg|width=100%]] || '''불굴의 패치(不屈のパッチ, Unbreakable Patches)'''라는 비범한 타이틀을 달고 나온다.[* 물론 시대상 모두 같은 놈일 확률은 낮고, 다크 소울의 패치에서부터 이어져 내려온 패치 가문의 후손인 듯하다. --대를 이어 쌍놈 짓이라니-- 다만 이놈도 불사자인만큼 '''정말 1편의 그놈일 수도 있다.''' 특히나 [[라프(다크 소울 3)|이쪽]]까지 생각해본다면 더더욱... 만약 진짜로 본인이 맞다면 수많은 시대를 살아 오면서 '''시리즈의 주인공을 [[주인공(다크 소울)|2]][[주인공(다크 소울 3)|명]]이나 만난 유일한 인물'''이라는 화려한 전적을 가지게 된다.] 최초 등장은 [[지크벨트]] 이벤트 중 깊은 곳의 성당 상층이며, 이번에도 어김없이 플레이어를 등쳐먹는다. [* 성당 정문을 열고, 로자리아의 침실 승강기를 이용하지 않았을 경우에 한정] 이번의 멘트도 역시 '저쪽에 보물이 있는데 워낙 위험해서 이거 어쩌나?' 수준. 게다가 통수를 위해서 지크벨트의 갑옷을 입어 얼굴을 가렸는데 [* [[파일:신뢰의 패치.jpg]]], 지크벨트의 목소리와 말투까지 흉내 낸다! 전작에서 안 나왔으니 이번에도 얼굴 볼 일 없을 거라고 방심하다가 여기서 데꿀멍 해버린 유저들이 많은 편. [* 사실 지크벨트 본인이 아니라는 떡밥을 첫 대면부터 던지긴 한다. 이미 재의 귀인과 만나서 구면 상태일 터인 지크벨트가 또다시 자기소개를 하기 때문! 다만, 멋모르고 하는 경우에는 '입은건 카타리나식인데 자기소개를 하는 걸 보니, 또 다른 통통한 기사인가?' 하고 넘어가다 뒤통수를 맞고 '''뭥미? 뭥미?''' 하다 거인에게 맞아 죽는 경우도 드물지 않은 편. 참고로 근접해서 카메라를 잘 돌려보면 양파 투구 안에 패치 얼굴이 보인다.] '보물이 있다는' 다리를 건너다보면 이 녀석이 다리를 내려버리는데, 놀라서 뒤돌아보는 플레이어를 비웃으며 '양파라면 다들 얼빠진 줄 알고 있냐'면서 양파 투구를 벗는다. 그러면서 아래서 거인들이랑 즐겁게 지내라는 말을 던지지만, 여기서 재밌는 부분이 플레이어는 미리 거인을 조우해서 죽여둘 수가 있다! 그래서 거인을 죽인 상태로 함정에 빠지면 "뭐야? 거인은 어디 갔어?"라고 당황하더니 플레이어에게 치사하다며 욕을 하고 분개하는 패치를 볼 수 있다.--네가 할 말이냐-- --거슬려서 미리 거인 죽여뒀더니만 의도치 않게 패치를 엿 먹여서 기분 좋다는 유저들도 있다-- 다시 올라가서 패치를 만날 경우 용서를 비는데, 만약 함정에 빠지기 전 거인을 죽여둬서 무사한 상태라면 [[패치 더 굿럭|노 카운트]] 드립을 친다. 갑옷 때문에 뭔가 씌었다는 되지도 않는 소리를 하는데, 이때 패치를 용서할지 말지 선택할 수 있다. 선택지에서 "시치미 떼지 마"를 선택할 경우 녹이 슨 동전을 주고 제스처 '[[도게자|조아리다]]'를 배운 뒤 상인으로 돌변해 물건을 판다. 여기서 15,000 소울을 소비해 지크벨트의 갑옷을 사서 구할 수 있다. 소울이 아까우면 죽여서 드롭되는 걸 빼앗아도 되지만 패치는 이후 이벤트에서 굉장히 구하기 어려운 녹이 슨 금화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가 있고, 잔불이 부족한 이들에게는 부족한 잔불 보충할 수 있는 상인 역할도 하므로 가급적 살려두는 편이 좋다. 사실 로자리아가 있는 곳으로 가는 구간은 [[다크 소울|1편]]의 아노르 론도 진입 시를 연상시키는 대들보 구간을 건너가야 해서 상당히 귀찮은데 [* 대들보에는 특대검 성당기사와 방매 성당기사, 그리고 노예 여럿이 지키고 있다. 일단 마름모꼴 대들보 따라서 달리기 하다 보면 알아서 다 낙사해서 크게 신경 쓰이는 건 아니지만 일단 귀찮은 부분.], 만일 '''패치를 세 대 정도 때려서 적대상태가 된 상태라면'''--귀찮다면 신성한 불 한번 쓰면 적대되니 신성한 불을 쓰도록 하자-- 패치는 플레이어가 건너가도 다리를 내려버리지 않는다. 거기다 패치는 다리 위까진 쫓아오지 않으니 여유 있게 건너가서 로자리아 화톳불을 미리 켠 뒤, 베르카 여신상에서 속죄하고 되돌아와 이벤트를 진행하는 꼼수가 있다. 또한 옥상으로 가서 로자리아가 있는 곳으로 미리 갔다면 패치가 등장하지 않는다. 이 경우는 아래 문단에서 나오는 이벤트가 패치의 첫 등장이 된다. 덧붙여 위에서 서술했다시피 적대상태인 패치는 플레이어를 쫓아와도 다리 위까진 안 올라오고 다리 끝에서 얼쩡대기만 하는데 이러다 혼자 떨어져 죽는 경우도 있다. 일단 죽이지 않고 살려보냈을 경우 제사장 뒤의 큰 탑에서 화방녀의 혼을 먹을 때 다시 한 번 그 진가를 발휘한다.[* 성당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탑에 들어가도 등장한다. 다만 이때 지크벨트 이벤트를 안하고 패치를 만날 시 지크벨트 세트를 팔지도 않고 이대로 죽이면 지크벨트 세트를 뱉어내지도 않는다. 하지만 이건 애초에 패치가 지크벨트 자체를 만나지 않았단 뜻이기 때문에 지크벨트는 이루실 진입시 자연스럽게 그쪽으로 이동한다.] 플레이어가 있는 리프트 중간 길의 문을 잠가서 가둬버린뒤 [* 리프트를 타고 올라갈 때 문쪽을 자세히 보면 문이 닫히는 걸 볼 수 있다.]"니가 떨어져 죽으면 장비를 걷어다 팔아줄게, 전통의 패치 상점을 책임져달라구!" 하는 식으로 비웃는다.[* 이때 문 너머에 있는 패치는 무적이다. 히트박스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지라 뭔짓을 해도 못죽인다.] 이 함정이 의외로 장난아닌게 곧이곧대로 떨어졌다간 은묘반지를 끼고 있어도 '''죽는 높이다.''' 미처 회수하지 못한 아이템들이 있다면 귀환아이템을 쓰기도 왠지 꺼려진다. 정석대로 하자면 횃불을 들고 윗쪽에 돌출돼있는 부분들 위로 차근차근 떨어져서 탈출할 수 있다. 아래쪽에는 아이템[* 화방녀 세트와 에스트 반지. 들어간 문을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비교적 안전하게 내려갈 수 있는 발판이 있다. 대신에 여기로 가면 화방녀 세트는 못 먹는다. 왼쪽에 보면 점프를 해야 갈 수 있는 좁은 발판이 있는데 여기서 화방녀 세트를 먹을 수 있다.]이 있으므로 회수 가능. 다만 여기서 중요한 프로세스는 어떻게든 '''빠져나간다'''만 충족하면 된다. 화방녀 세트와 에스트 반지를 다 회수하고 문을 따도 좋고, 그냥 귀환주문을 써도 되며, 심지어 화방녀 세트를 노리다 낙사해(...) 제사장으로 강제 이동되어도 무관. 이렇게 제사장에 돌아온 시점에는 제사장 내 밖으로 나가는 문[* 거인 나무가 있는 방향] 근처 안쪽 구석탱이에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으며 다가가서 말을 걸면 언제나 그렇듯 다시 플레이어에게 용서를 빈다. '용서하지 않는다' 를 선택할 경우 '''녹이 슨 금화'''[* 일시적으로 발견력 100을 올려준다. 발견력 50을 올려주는 녹이 슨 동전은 패치에게 무제한으로 구입이 가능하지만, 녹이 슨 금화는 부장품/필드 루팅 외에는 죄의 도시의 시녀에게서 '''매우 희귀한 확률로''' 드랍되는 것 밖에 얻을 길이 없어 매우 희소한 자원중 하나.]를 얻을 수 있다. 용서하지 않는 쪽을 골라도 패치와의 관계에 아무 이상이 없으니 신경 쓰지 말 것. 대화 중에 [[패치 더 굿럭|노 카운트다! 노 카운트!]]도 외쳐준다. 상인으로 이용할 경우 값이 할머니의 2배를 자랑하기때문에 상당히 비싼편이다. 하지만 패치를 통해서만 얻을수 있는 검은 화염병, 어둠 송진의 경우 PvP에서 매우 요긴한 아이템들이므로 쓸모없다고 할수도 없다. 어차피 죽여서 재를 들고가봤자 할머니가 패치 아이템을 할인해주는 일은 없으니 죽인다고해서 딱히 이득이 있는건 아니다. 상품 리스트중에는 패치 세트도 있는데 아이템 설명이 가관이다. 자뻑으로 넘치는 문구가 적혀 있으니 궁금하다면 직접 확인해보자. 첫 만남 이후 다시 가보면 그 자리에 주저 앉아있고 제스처 '탈진'을 배울 수 있다. 죽여도 큰 상관은 없지만 패치 이벤트를 진행해야만 얻을 수 있는 제스처가 있기 때문에(조아리다, 탈진), 업적 달성을 노리는 유저라면 이벤트를 꼭 진행해야 한다. 여담으로 이 녀석을 죽이면 '''발차기''' 공격력을 올려주는 마각의 반지를 드롭한다. 이 반지는 패치 본인이 판매하고 있기도 하다. 가격은 500소울. 또한 [[그레이렛]]의 두 번째 도둑질에서 그레이렛을 구해줄 수 있는 NPC 중 하나. 지크벨트의 갑옷을 패치에게 사지않았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참고로 초회차 갑옷을 사지 않아 패치가 그레이랫을 구해주고 둘 다 제사장에 돌아온 것을 확인한 뒤, 패치를 죽이든 갑옷을 사든 해서 지크벨트의 갑옷을 구하고 깊은 곳의 성당 우물에 돌아가서 지크벨트에게 갑옷을 돌려주면 이루실 벽난로로 이동해 지크벨트 이벤트도 계속 진행할 수 있다. 물론 [[이루실의 지하감옥]]에 먼저 가면 안된다. 2회차부터는 지크벨트의 갑옷을 갖고 있다면 안사고 두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 가능하다.] 그레이렛을 이루실에 도둑질 보내고 패치에게 말을 걸면 그레이렛이 어디갔는지 물어보는데, 대답해주면 가서 구해준다. 정확한 조건은 [[그레이렛]] 항목 참조. 이 때 물어보면서 "뭐어... 길바닥에서 객사라도 했으면 상품 보충도 되니까 말이야"라고 하지만 어디로 갔는지 가르쳐주면 [[츤데레|"정말이지 별난 영감탱이구만" 이라고 하면서 구해준다.]] 어지간히도 은혜를 입었는 듯. 이 사실을 모르는 플레이어들은 패치가 그레이렛에게 신세를 졌다는 말만 듣고 반어법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일단 플레이어 본인이 통수를 한번 먹었으니까. 그래서인지 그레이렛을 플레이어가 공격해 죽일 경우 적대한다. 만일 때리거나 그레이렛 살해로 적대하게 되면 "나는 불굴! 어떤 일이 있어도 쓰러지지 않는다! 지옥에나 가버려!"라는 멋진 대사를 외치며 소형창과 대방패로 짤짤이를 한다. 원조 패치의 탑승 AC가 생존력이 높은 셋팅이란 걸 생각하면 실로 패치다운 무기조합이긴 한데... 3에서 창과 대방패 조합은 굉장히 좋지가 않아서 가드하면서 맞딜 같은 건 되지도 않아서 무너진다. 가드 하면서 약공격을 내지르는 그 순간. 가드 판정을 방패가 아니라 창으로 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변경점 때문에 오히려 생존이 훨씬 더 힘든 전법. 어떻게 보면 패치도 볼장 다 봤다는 느낌이 드는 부분이다. 다만 그레이렛의 3번째 출정에서는 구해주지 않거나 못 구해준다. 그레이렛 로스릭성 출정 뒤에 패치에게 해당사항을 알려주면 패치가 잠깐 사라졌다가 돌아오는데 이 때 로스릭성으로 갔을 것으로 추정되며 패치가 그레이렛의 재를 가로채 그레이렛 품목을 패치가 팔게 된다. 물론 그전에 플레이어가 재를 가로챘다면 패치 판매품목은 감추어진 축복 하나 외엔 딱히 추가되지 않는다. 다만 대사는 그대로 재를 가로챘을 때와 같은 것을 친다. 2번째 출정에서 구해줬는데 아무 개연성 없이 3번째 출정에서 그레이렛의 통수를 칠 이유는 별로 없으니 아마도 죽은 이후에 시체를 발견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레이렛의 재를 빼돌린 경우[* 단, 플레이어가 먼저 가서 그레이랫의 재를 확보한 뒤에도 동일한 대사가 뜬다. 그레이랫의 재 입수 자체가 아니라 대화 시점에 따라 스위치가 on/off되는 것으로 보인다.], 상점을 연 뒤 물건을 사지 않으면 "어이 어이, 설마 안사가는거야? 불황이구먼. 가난한 것도 버릇 돼 그거. 적당히 해 두라구… 나 원…"이라며 한숨을 쉰다.[* 참고로 보통 때는 물건의 가치도 못알아본다면서 까지만, 이 대사만큼은 씁쓸한 투가 묻어나기까지 한다. 풍족하게 살아보지 못한 본인의 인생, 혹은 항상 남에게 배풀면서 가난하게 살았던 그레이랫이 생각난 모양이다.]. 평소엔 찌질하고 속물같은 모습을 보이다가 그레이렛과 관련해서는 굉장히 의리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2번째 도둑질에서 그를 구하러가는 이루실은 엘드리치의 충복 [[법왕 설리번]]이 지배하여 그의 부하들이 득실거리는 위험지역이며, 또다시 그를 구하러 간다면서 들어가는 로스릭성은 사람 잡아먹는 성이라고 악명이 높은 지역이다. 패치같은 인물이 사람 한 명 구하겠다고 자기가 죽을지도 모르는 위험도 감수하고 그런 위험한 지역으로 들어간다는것은 실로 대단한 의리다. 결국 로스릭 성에서는 구하지 못했지만...[* 그레이랫을 로스릭 성에 보낸 후에 패치에게 행방을 알려줄 경우에 대사를 들어보면 그레이랫이 어디갔는지 장난스러운 말투로 물어보는데, 로스릭 성으로 떠났다고 알려주면 갑자기 반쯤 근심섞인 말투로 싹 바뀌면서 툴툴댄다. 아무래도 패치 역시 로스릭 성이 얼마나 위험한 곳인지 알고 있었고 그곳으로 떠난 그레이랫이 적잖게 걱정되었던 모양. 투덜대기는 하지만 걱정하는 태도를 감추지 못한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fromsoftware&no=1077161|물론 패치의 평소 행실 때문에 오해를 사기도 한다]]~~ 참고로 여기서도 여전히 성직자를 싫어한다. 플레이어의 태생이 성직자일 경우 패치가 플레이어를 조롱할 때 특수대사가 나온다. 그리고 패치를 만나기 전에 지크벨트를 죽여버리면 등장하지 않는다. 2번째 DLC에도 등장한다. [[라프(다크 소울 3)|스포일러]] 참고. 2회차부터는 카타리나 갑옷만 사고 바로 죽이는게 진행에 편하다. 어차피 시녀한테 재 갖다주면 팔거 다 팔기도 하고 특별히 챙겨야 할 아이템[* 축복의 보석 1개가 그나마 가장 가치있는 템이다.]도 없는 --그 더러운-- 낙사구간을 돌아갈 필요도 없으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